래피젠(Rapigen)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사용기

 

안녕하세요

코로나19가 잠잠하다가 다시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네요.

정부 방침도 방침이지만 스스로도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 겠습니다.

그래서 래피젠(Rapigen)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로 자가 검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.

 

우선 약국에서 검사키트를 구매해야 겠지요.

약국에서 구매한 검사키트입니다.

 

검사 방법은 검사 키트 구매 시에 동봉된 안내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.

 

 

자세한 사용방법은 위 그림의 영상 QR코드를 이용하여 동영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.

검사 시에 면봉을 사용하게 되는데, 2cm가 생각보다 길지는 않아요.

초등학교 학생들도 처음에는 주저하지만 아프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.

오히려 코파다가 피나는 것이 더 아플 것 같습니다. ㅎㅎ

 

 

검사 판정 방법은 다음과 같네요.

 

검사키트에 두 가지 라인이 있습니다.

첫 번째 라인은 대조선(C라인)이고, 두 번째 라인은 시험선(T라인)입니다.

 

검사 후, 두 라인이 모두 나타난 경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되었으며,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이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
 

 

무작정 따라하고 난 후의 결과는 아래와 같네요.

처음에는 약간 두근거렸지만, 이내 한 줄이 나옵니다. ㅎㅎ

일단 조금 안심입니다.

 

 

좀 막연했지만 이렇게 한 번 사용해 보고 나니, 코로나에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

코로나가 언제 주위로 다가올지 모르니 미리 여분의 검사 키트를 마련해야 겠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